실시간 뉴스



황현식 "U+아이들나라 플랫폼화"…글로벌 키즈 넘버원 OTT 목표


제26기 정기주주총회서 언급…누적 이용자 5천만 돌파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키즈 콘텐츠 'U+아이들나라' 플랫폼화를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주주총회장을 벗어나고 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주주총회장을 벗어나고 있다.

18일 황 대표는 서울 용산 사옥에서 열린 제26기 정기주주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미디어 전략에 대해 말했다.

황 대표는 "미디어 사업에 관해서도 여러고민을 하고 있다"면서 "아이들나라를 플랫폼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U+아이들나라 2017년 6월 출시돼 영유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지난해 누적 이용자 5천만명을 돌파, 홈 교육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키즈 전용 리모컨인 '유삐펜'을 출시해 전용 도서를 콕 찍으면 tv에서 관련 영상이 바로 재생되고, 율동, 동요 콘텐츠를 보면서 신나게 따라 출 수 있는 신체 활동 콘텐츠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회사는 지난달 아이들나라 앱에 타사 이용자를 위한 '맛보기 기능'을 추가하고 기존 OTT처럼 사용자 프로필기능을 마련해 추천·홈화면·마이메뉴 등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회사는 아이들나라 개발자모집 공고를 통해 "더 나아가, 전 세계 키즈 넘버원(NO.1) OTT 서비스로의 진화를 꿈꾸고 있으며, 아이들은 매일 찾고 부모들이 신뢰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황현식 "U+아이들나라 플랫폼화"…글로벌 키즈 넘버원 OTT 목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