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60만명대를 돌파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7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2만1천328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825만592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62만1천328명 해외유입은 62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1천159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2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1천481명(치명률0.14%)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오는 21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방역·의료 전문가들은 유행이 아직 정점을 지나지 않았고, 확진자는 물론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늘어나는 추세여서 거리두기를 완화하면 안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반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더 이상 피해를 감수할 수 없다며 현행 오후 11시까지인 영업시간 제한과 사적모임 6인 제한 조치를 풀어달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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