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 이통3사, '아이폰SE' 띄우자…온플법 원점 재검토↑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IT세상 속에서 쏟아지는 정보를 일일이 다 보기 어려우신 독자분들을 위해, 독자 맞춤형 IT뉴스 요약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본지에서 오늘 다룬 IT기사를 한눈에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SK텔레콤이 오는 18일 시작하는 아이폰SE 사전예약에 앞서 알림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SKT T다이렉트]

◆이통3사, '아이폰SE' 띄우자…사전예약 알림 선물포화

이통3사가 중저가 5G 스마트폰 모델인 아이폰SE 사전예약을 앞두고 알림신청 이벤트로 흥행몰이에 나섰다.

16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오는 18일부터 아이폰SE 모델에 대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정식 출시인 오는 25일 전까지 일주일간 받는다.

이통3사는 사전예약에 앞서 알림신청 이벤트를 진행, 고객들의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SK텔레콤은 오는 18일 오전 8시 59분까지 알림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T다이렉트샵 전용 액세서리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10만원권(100명) ▲5만원권(200명) ▲1만원권(1천명) ▲5천원권(1만명)으로 구성했다.

KT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 3만명에게 GS편의점 1천원권을 준다. LG유플러스는 1천원권을 5만명에게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16일 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가 맞붙은 '망 이용대가' 소송 2차 변론이 열린다. [사진=조은수 기자]

◆넷플릭스, 망중립 어렵자 '빌앤키프' 꺼낸다…SKB '어불성설'

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 간 망 이용대가 소송 2차전이 본격화했다.

이번 소송전에서는 넷플릭스가 주장하는 '빌앤키프(Bill and Keep)' 정산방식 인정 여부와 SK브로드밴드가 주장하는 '부당이득 반환 청구권' 성립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 간 망 이용대가 소송 2심 2차 변론이 열린다.

지난해 1심 판결 이후 넷플릭스는 1심 재판에 불복 '콘텐츠 사업자(CP)에게 인터넷 사업자(ISP)의 책임까지 전가했다'며 항소했고, SK브로드밴드는 넷플릭스에 '유상 서비스를 이용했으면 대가 지급을 이행하라'며 반소했다.

지난해 12월 23일 있었던 2심 1차 변론에선 해당 소송안에 관한 변론 진행은 없었다. 재판부는 이번 소송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자 공개·구술변론 위주로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SK브로드밴드 측 법률대리인 강신섭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는 지난 1차 변론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재판부가 형식을 굉장히 엄격히 생각하는 것 같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번 2심 2차 변론에서 양측은 20분간 변론하게 된다. 쟁점은 넷플릭스가 새롭게 주장한 ▲ '빌앤키프' 정산방식 수용과 SK브로드밴드가 제기한 ▲ '부당이득 반환 청구권' 성립이다.

황성우 삼성SDS 대표가 16일 서울 송파구 본사 사옥에서 열린 제3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삼성SDS]

◆황성우 삼성SDS "클라우드·물류 플랫폼 회사…실적으로 증명"

삼성SDS가 올해 클라우드와 수출입 물류 플랫폼 회사로 근본적인 체질변화에 나선다.

황성우 삼성SDS 대표는 16일 서울 송파구 본사 사옥에서 열린 제3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앞으로 회사는 2가지 사업에 대한 실적으로 증명하겠다"면서, "삼성SDS는 클라우드와 수출입 물류 플랫폼 회사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전 세계 IT 시장의 절반 이상이 클라우드로 향할 것이라 강조하면서, 회사가 클라우드에 대한 준비가 늦었다고 인정했다. 이에 지난해부터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을 세워 대대적인 조직개편은 물론, IT 업종 전문성에 기반한 클라우드제공사업(MSP)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 국내외에서 수천 명의 클라우드 전문가를 확보하는 한편, 회사 자체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개발하는 등 올해 국내 MSP시장에서 메이저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아울러 IT 기술 기반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를 중심으로 물류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올해 이커머스 고객을 위한 풀필먼트 센터를 확충하고, 동남아시아는 물론, 오는 4월 중국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를 기반으로 2025년까지 30개 이상의 풀필먼트 센터를 확보하고, 글로벌 사업을 30개국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글로벌 메이저 플랫폼 물류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감원 연수원에 마련된 당선인 집무실에서 인수위 차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온플법 원점 재검토 가능성 제기…신정부 '자율규제' 강조

오는 5월 신정부 출범으로 온라인 플랫폼 관련 규제 법안(온플법)의 원점 재검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이 자율성 시스템에 기초한 시장 친화적 정책 및 최소규제 원칙에 따른 자율 규제 등으로 시장에 접근해야 한다는 기조를 가지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온플법이 국회 통과가 되더라도 당선인의 최소 규제 기조 반영으로, 실제 시행 측면에서 현행보다 낮은 수준의 규제로 완화될 수 있다.

우선 전문가들은 윤석열 당선인이 공약으로 민간 주도의 성장을 강조한 만큼 규제·기업 지원·미래 사업 육성 등 신시장 정책을 위주로 경제 정책이 빠르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온플법의 원점 재검토 역시 윤 당선인의 이러한 기조를 반영한 전망이다.

온플법이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도하는 온라인 플랫폼 규제 법안으로 플랫폼 입점업체에 대한 플랫폼 사업자의 갑질을 방지를 목표로 마련됐다. 상품 노출 기준 등 필수 기재 사항을 포함한 중개 거래 계약서를 작성·교부를 의무화하는 내용 등이 주로 담겼다.

지난해 초부터 논의가 시작됐으나,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와의 중복 이슈, 규제 기준에 대한 업계 반발 등이 더해져 2년여간 공회전을 이어왔다. 업계에서는 현행 공정거래법으로도 규제할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플랫폼을 겨냥한 별도의 규제 도입이 과도하다고 반발하고 있다.

윤 당선인 역시 공약집을 통해 "플랫폼의 다양성 및 역동성을 고려해 섣부른 규제 도입은 지양해야 한다"라며 주요 플랫폼과 소비자 단체, 이용 소상공인 등의 이해 관계자를 포함한 논의기구 및 자율규제 틀 설립 추진을 제안한 바 있다.

정부 규제 대신 플랫폼이 스스로 이용사업자의 불만 및 분쟁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할 수 있는 자율분쟁조정위원회 설립과 운영을 유도해 이용사업자의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는 취지다.

신영석 율촌 고문은 "당선인의 최소 규제 기조 반영으로 전면 재검토되거나 현행 규제보다 낮은 수준의 수정안이 마련될 것"이라며 "예를 들어 계약서 필수 기재사항의 범위 축소 등의 방안이 검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모바일인덱스 분석 결과. 모바일 게임 앱 사용시간이 하향세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 게임, 이용시간 줄고 매출은 증가

전체 모바일 게임 앱 사용시간과 설치건수가 모두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인당 월평균 매출은 반대로 소폭 늘었다. 모바일 게임도 고과금 이용자들이 점유율이 커졌다.

이에 따라 모바일 게임 시장 성숙기에 접어 들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16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2월 전체 모바일 게임 이용자수는 지난해 1월 대비 약 9.4% 감소했다. 같은 기간 게임 앱 설치 건수는 34.2%가량 줄어 들었다.

모바일 게임 앱 사용시간도 하향세를 기록했다. 특히 10대~30대의 사용시간 감소세가 뚜렷했다. 올해 2월 20대의 1인당 월평균 게임 앱 사용시간(27.2시간)은 지난해 동기(31.7시간) 대비 약 4.5시간 줄었고, 같은 기간 10대와 30대 모두 3.8시간가량 사용시간이 감소했다.

다만 이용자 감소에도 전체 모바일 게임 앱 거래액 및 1인당 월평균 지출은 소폭 증가했다. 2월 1인당 월평균 모바일 게임 앱 거래액은 2만3천809원으로 지난해 동기(2만246원) 대비 3천563원가량 늘었다.

지난 2010년대 초반부터 성장한 모바일 게임도 포화 단계에 이르렀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용자수와 사용시간은 줄었지만 인당 월평균 거래액은 늘면서, 모바일 게임 시장도 신규 이용자가 활발하게 참여하기보다는 소수의 과금 이용자가 남는 양상으로 접어들었다는 것.

업계 관계자는 "성장기에는 퍼즐 게임이나 비행 게임처럼 다양한 장르로 많은 사람이 게임을 접하던 시기였는데, 이후 매출 규모가 큰 장르 위주로 신작이 많이 나오다 보니 자연스럽게 소수의 고과금 이용자가 많은 RPG 게임 위주로 남게 되는 과정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MMORPG나 전략 시뮬레이션 등의 경우 게임을 잘 모르는 이용자 경우에는 사실 접하기 어려울 수 있는 장르기도 한 만큼, 허들의 경험도 쌓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라인 넥스트가 대체불가능토큰(NFT) 생태계 구축을 위한 파트너사를 공개했다. 사진은 라인 넥스트 파트너사 관련 이미지. [사진=라인 넥스트]

◆라인 넥스트, 글로벌 NFT 생태계 구축을 위한 파트너사 공개

16일 메신저 라인의 NFT 플랫폼 자회사 라인 넥스트는 NFT 생태계 구축을 위한 26개사의 파트너사를 공개했다. 파트너사에는 소프트뱅크와 네이버, 라인 대만, 네이버Z, 네이버웹툰, 라인스튜디오, 라인게임즈, CJ ENM, 와이지플러스, 해시드, 케이옥션, 신세계, 비자, 크립토닷컴, 에이펀 인터렉티브, 인공지능(AI) 네트워크, 제이앤존, K현대미술관, 로드 컴플릿, 롯데월드, 미티컬 게임즈, 판게아, 피치스, 111퍼센트, 리치에일리언, 와우포인트 등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라인 넥스트는 글로벌 NFT 밸류 체인을 구축하고 NFT 생태계 확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또한, 라인의 우수한 NFT 및 블록체인 기술을 각 사의 유명 지식재산권(IP), 아티스트 및 컨텐츠 등에 적용하여 다양한 NFT 개발에 참여해, 유저들이 더욱 친근하게 사용할 수 있는 NFT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된 NFT는 라인 넥스트에서 개발 중인 글로벌 NFT 퍼블리싱 플랫폼 '도시'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미티컬 게임즈의 경우, 양사간 블록체인 메인넷 관련 제휴를 시작으로 협력을 확대한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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