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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신한은행과 가상 편의점 열어…구매까지 연동


아바타가 상품 터치하면 구매 사이트 연동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GS25가 메타버스 편의점에서 실제 구매가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14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날 오픈하는 신한은행의 메타버스(신한메타버스) 베타서비스 공간에 실제 소비 거래가 가능한 최초의 메타버스 편의점 GS25신한메타버스점을 입점 한다고 밝혔다.

신한메타버스 내 구현된 GS25 매장 내부 이미지. [사진=GS25]
신한메타버스 내 구현된 GS25 매장 내부 이미지. [사진=GS25]

신한메타버스는 신한은행이 자체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금융 외에도 게임, 일상 소비 등의 영역까지 무한 확장 가능하도록 모듈화 형태로 구현된 가상 세계 공간이다.

그간 신한은행과 전략적 제휴 관계를 구축해 온 GS25가 양사의 많은 MZ세대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직관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가상 편의점 영역을 맡아 입점을 완료했다.

특히 GS25신한메타버스점에는 일반 GS25 점포에서 잘 팔리는 음료, 스낵, 용기면 등 50여개 상품이 가상 매대에 진열되는데, 아바타가 상품을 접촉하면 GS샵의 기프티콘(바코드 모바일상품권) 판매처가 연동돼 구매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기프티콘은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해 타인에게 보낼 수도 있고, 사용 시에는 문자메세지로 전송된 모바일 쿠폰을 통해 GS25에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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