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부영그룹이 동해안 산불피해 구호를 위해 성금 5억원을 기탁하고, 아파트 300세대를 제공한다.
부영그룹은 산불피해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고, 산불피해를 입은 분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강원도 일대 부영아파트 중 300세대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강릉시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70세대와 동해시에 있는 부영아파트 230세대 등 300세대를 이재민들에게 거주할 수 있도록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부영그룹은 관계기관과 지역 지자체와 협의해 이재민 수요를 파악하고, 대상자를 선정해 이재민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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