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북도립대학교는 지역 인구 감소와 학령인구의 절대 감소 등 어려운 입시환경 속에서도 정원 내 전형 355명과 정원 외 전형 36명 등 391명의 신입생을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은 2022학년도 신입생 등록금 전액 장학금 지급과 교육수요에 대응한 성인학습 친화형 교육과정 운영, 선행학습 등 학점인정 확대, 전문대 최초 독일 아우스빌둥 직업훈련 교육 등의 성과로 풀이된다.

또 신축 기숙사 개관, 통학버스 무료 운행, 기숙형 공무원양성원, 취업지원프로그램 등 학생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한편, 경북도립대는 지난 7일 청남교육관에서 입학생을 열고, 2022학년도 신입생 391명 중 전체 수석의 영광을 차지한 자치행정과 채호영 학생 등 성적 우수 학생 16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상동 경북도립대 총장은 "신입생 여러분의 힘찬 첫 출발을 응원하며 경북도립대학교가 든든한 조력자로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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