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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 연세의대와 'AI 융복합의료 시스템' 공동 개발


연세의료원 융복합의료기술센터내 '라온메디 AI연구소' 열어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라온피플은 100% 자회사인 라온메디가 지난 4일 연세의료원 융복합의료기술센터에 인공지능(AI) 융합의료 공동연구를 위한 연구소를 열고 '의료용 AI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7일밝혔다.

연세대 공대 이준상 교수(앞줄 왼쪽부터), 융복합의료기술센터 윤인식 부소장, 라온피플 이석중 대표, 의과대학 유대현 학장, 간호대학 오의금 학장, 융복합의료기술센터 김동준 소장 등 임직원이 개소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라온피플]
연세대 공대 이준상 교수(앞줄 왼쪽부터), 융복합의료기술센터 윤인식 부소장, 라온피플 이석중 대표, 의과대학 유대현 학장, 간호대학 오의금 학장, 융복합의료기술센터 김동준 소장 등 임직원이 개소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라온피플]

이번 개소식에서 이건우 라온메디 팀장은 연구소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개발한 수면무호흡 AI영상진단 소프트웨어 '라온슬립(Laon Sleep)', 2D와 3D 치아교정 소프트웨어, 라온피플의 산업용 AI 응용 소프트웨어 등을 소개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석중 라온피플 대표와 유대현 연세대 의과대학 학장 등 임직원들은 연세대학교 의대·치대·공대와 의료용 AI 기술 융합 및 산학 협력에 대한 미래 비전에 공감하고,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 환경 조성은 물론 상호 지원과 협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별도로 라온피플은 지난해 연세대 산학협력단으로부터 특허 2건에 대한 전용실시권을 받아 라온슬립을 개발하고 AI 영상진단 소프트웨어를 대한민국 11호 혁신의료기기로 식약처 승인을 받았다. 덴탈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AI 모델리스 투명교정장치 개발과 임상에 성공하는 등 의료용 AI 융합 솔루션 분야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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