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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국토부 디지털 물류 지원사업 선정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는 최근 국토교통부의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은 기존 도시가 안고 있는 교통 혼잡, 환경개선 등을 위해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물류 서비스를 실증하는 사업으로, 스마트 물류 기술을 활용해 물류 문제 해소와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전라북도 익산시청 전경 [사진=익산시]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디지털 물류 기술(어플 등)을 활용한 마을전자상거래 입점 농가와 금년 7월 준공 예정인 다송권역 중앙유통거점센터간 순회·수집 물류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농가가 택배 상품을 위탁 예약하면 순회·수집 기사가 해당 시간에 맞춰 수거해 다송권역 중앙유통거점센터에 집하하고 집하된 상품은 택배사를 통해 전국 각지의 소비자에게 배송되게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농가의 물류불편을 해소해 농산물 물류 사각지대를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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