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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첫날…문 대통령 "오미크론은 지나가지만 민주주의는 영원"


20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모두 투표해 달라" 독려 메시지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 2022.03.03.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 2022.03.03. [사진=청와대]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4일 "모두 투표해 달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민주공화국의 주권자로서 국민 모두 신성한 투표권 행사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참여하는 사람은 주인이요, 참여하지 않는 사람은 손님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정치의 주인은 국민"이라고 강조했다. 또 "투표가 더 좋은 정치, 더 나은 삶, 더 많은 민주주의를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 확산세 속에 투표가 치러지는 가운데 문 대통령은 "오미크론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정부는 확진자까지도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관리와 선거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오미크론은 곧 지나가겠지만, 우리의 민주주의는 영원할 것"이라고 했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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