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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씨바이오, 기존사업 BEP 달성과 진단키트 위탁생산 기대-신한금투


시장 예상 올해 매출액 2천억 돌파 가능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씨티씨바이오의 기존사업의 손익분기점(BEP) 달성과 진단키트 위탁생산수익을 기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부터 에스디바이오센서, 휴마시스 코로나19 진단키트 생산 이뤄지고 있다”며 “2분기부터 생산여력 2배 확대로 에스디바이오센서 공급 물량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국내 코로나19 신속항원키트 위탁생산 업체들의 평균 테스트당 단가는 약 200~300원 수준으로 추정한다”며 “일간 100만테스트 생산 가정 시 월간 기대 매출액은 75억원 수준, 분기 기준 220억원 수준 추산한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씨티씨바이오의 기존사업의 손익분기점(BEP) 달성과 진단키트 위탁생산수익을 기대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씨티씨바이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씨티씨바이오의 기존사업의 손익분기점(BEP) 달성과 진단키트 위탁생산수익을 기대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씨티씨바이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일간 200만테스트 수준으로 생산량 확대 가정 시 월간 기대 매출액은 150억원 수준이다. 분기 기준은 450억원이다. 씨티씨바이오의 연간 매출액이 별도 기준 1천억원 수준이였으며, 보수적으로 추정하더라도 매출액은 시장 가이던스(2천억원)를 무난히 달성 가능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개량신약 역시 상반기 중 임상 3상을 마무리할 것”이라며 “비급여품목에 따른 허가 후 바로 출시가 가능한 만큼 이르면 2022년 하반기부터 실적 반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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