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충남 금산 하천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경찰과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8분께 금산군 제원면 한 하천의 나뭇가지에 걸린 시신을 보고 행인이 신고했다.
발견된 시신은 등산복 차림으로 외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하천변에서 숨진 여성의 것으로 보이는 신발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발견된 시신은 부패가 심해 지문 감식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신원을 특정할 만한 단서가 될만한 소지품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여성의 사인을 조사하는 가운데 50~60대로 보이는 여성의 신원 파악에 나섰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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