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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22] 라이언 딩 화웨이 “디지털경제 시대…3천개 5GtoB 펼치다”


더 나은 디지털 경제를 위한 비즈니스 청사진 ‘가이드’ 제안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2021년말까지 화웨이는 중국 이통사 및 파트너들과 3천개 이상의 상용 5GtoB(5G 기반 기업간거래) 계약을 체결해 산업용 어플리케이션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화웨이 라이언 딩 사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화웨이]
화웨이 라이언 딩 사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화웨이]

라이언 딩 화웨이 화웨이 이사회 이사 및 캐리어 사업그룹 사장은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글레스(MWC) 2022 개최에 앞서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이통사들에게 더 나은 디지털 경제를 창출하기 위해 화웨이의 가이드 비즈니스 청사진에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글로벌 디지털 경제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글로벌 GDP의 50% 이상이 디지털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EU, 중국 등 많은 국가와 지역에서 이미 디지털경제를 위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기조 연설에서 딩 사장은 “디지털 경제의 활력은 연결 밀도, 컴퓨팅 다양성 및 탄소 감소 강도의 세 가지 인자로 평가 될 수 있으며, 이 세가지 인자는 이통사들에게 디지털 경제의 미래를 형성하는데 필요한 레버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결 밀도를 높임으로써 이통사는 5G 사용자 기반을 늘리고 비즈니스 범위를 확장 할 수 있다. 컴퓨팅 리소스를 다양화함으로써 이통사는 새로운 성장을 위한 기업들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연결성과 IT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탄소 절감에서 화웨이가 제공하는 것과 같은 새로운 친환경 ICT 솔루션은 네트워크 용량을 늘리고 친환경 개발을 위해 비트당 에너지 소비를 줄일 것이라는 지적이다.

5G와 관련해 2년전부터 상용화가 됐으며, 그 이후 5G 네트워크, 사용자, 디바이스의 수는 빠르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화웨이에 따르면 지난해말까지 200개 이상의 이통사가 5G상용망을 구축했고, 7억명 이상의 5G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1천200개 이상의 상용 5G 디바이스가 사용되고 있다.

딩 사장은 “다양한 이통사의 5G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AR, VR 및 새로운 비디오와 같은 새로운 5G 응용 프로그램이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방법을 보여줬다”라며, “유연한 5G 요금 모델은 사용자와 이통사 모두에게 혜택을 주고 5G 사용자 기반의 빠른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화웨이는 중국에서 5GtoB 사례를 빠르게 진화시키고 있다. 예를 들어 중국의 내몽골에 위치한 석탄 광산에서 5G를 사용하여 전단기를 원격으로 제어하고 있는 사례이다. 5G다.

딩 사장에 따르면 더 많은 산업이 디지털화됨에 따라 IT 인프라를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되도록 재구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화웨이의 원스토리지 솔루션이 한 이통사의 TCO를 30% 절감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한편, 딩 사장은 화웨이의 친환경 전략인 ‘더 많은 비트, 더 적은 와트’를 공유했다. 그린 사이트, 그린 네트워크 및 그린 운영을 포함한 전체 친환경 솔루션을 통해 화웨이는 이통사가 네트워크 용량을 늘리고 비트당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화웨이는 ICT 산업의 탄소 배출량을 정량화하고 이통사가 친환경 전략을 실현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탄소 강도 지수를 제안했다.

아울러 딩 사장은 “서비스 확장, 효율적인 혁신, 자원 활용, 가치 경쟁, 그리고 사회 공헌 이상 이통사의 비즈니스 성공에 필요한 5 가지 핵심 역량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스페인)=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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