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전문기업 에스티아이가 해외 고객사인 YMTC(Yangtze Memory Technologies Co., Ltd.)와 CSOT(China Star Optoelectronics Technology)로부터 장비 수주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YMTC 대상 납품 장비는 Slurry 장비이며 금액은 약 270억 원 규모다. CSOT은 WET 장비로 약 110억 원 규모이다. 수주 2건의 합산 매출 규모는 최근 매출액 대비 약 15%에 달한다.
![스티아이가 해외 고객사인 YMTC(Yangtze Memory Technologies Co., Ltd.)와 CSOT(China Star Optoelectronics Technology)로부터 장비 수주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스티아이의 STI Slurry Mixing & Supply System이다. [사진=에스티아이]](https://image.inews24.com/v1/1f4e2c2d77a817.jpg)
에스티아이 관계자는 “정치·경제·사회적으로 각종 악재들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어 많이 혼란한 가운데 이번 수주 성과를 시장에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국내 ·중국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등 동남아 프로젝트에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