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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 22년 만에 수장 변경…김보연 신임 대표 선임


3월 주주총회서 공식 취임…클라우드 조직개편 단행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윈스는 지난 25일 공시를 통해 일신상의 사유로 인해 김대연 대표이사가 김보연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27일 발표했다.

윈스 김보연 신임 대표 [사진=윈스]
윈스 김보연 신임 대표 [사진=윈스]

회사측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 선임을 마쳤다고 밝혔다. 공식 취임은 오는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김보연 신임 대표는 1976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금양통신 이사를 거쳐 2013년 윈스에 합류했다. 이후 윈스 전략기획본부 본부장, 사업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20년도 3월에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국내 및 해외사업과 관제, 기술, 인사 기획 등 회사 전반의 사업을 총괄해왔다.

한편, 윈스는 연초 클라우드 사업 전면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정부 및 기관들의 클라우드 전환에 따른 고객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업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기 위한 개편이다.

윈스는 "기존 고성능 솔루션 부문은 유지 및 강화하고 클라우드 중심의 서비스와 기술은 전문화된 조직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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