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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문화콘텐츠산업 집중육성…기업 지원에 104억 투입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인천시가 올해 10개 사업, 104억원(전년대비 25% 증가) 규모의 콘텐츠 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4개의 신규 사업인 ▲문화콘텐츠 맞춤형 사업화지원 ▲인천형 콘텐츠유망기업 발굴·집중육성 ▲청년콘텐츠 우수인재 양성 ▲XR 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 활용확산 사업에 약 24억원을 투입한다.

지역 콘텐츠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기업 성장단계별 전주기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콘텐츠기업의 성장 및 성공단계의 기업 지원을 확대하며 젊은 콘텐츠 인재를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2022년 인천시 콘텐츠기업 지원체계도. [사진=인천시 ]
2022년 인천시 콘텐츠기업 지원체계도. [사진=인천시 ]

또한 급성장 하는 XR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방정부 최초 GIS분야에 메타버스 분야를 도입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메타버스 콘텐츠를 발굴·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인천시는 콘텐츠 예비 창업자와 초기기업 육성을 위해 문화콘텐츠산업 시설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구축하고 우수한 콘텐츠기업을 발굴·유치해 원스톱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미래 4차 산업의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인천 VR·AR 제작거점센터를 중심으로 현실과 가상(디지털)세계를 연결하는 가상융합기술(XR)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상용화를 추진했다.

지난해에는 6개 사업에 약 84억원을 투입해 131개사에 콘텐츠 제작 및 사업화를 지원했으며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238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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