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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어린이 눈높이 환경교육 '그린플러스키즈' 진행


총 1만명 초등학생 대상…생활 속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 교육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눈높이 환경교육 프로그램 '그린플러스키즈'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어린이들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이번 그린플러스키즈 교육을 준비했다"며 "메르세데스-벤츠는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환경 보호를 위한 소중한 습관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탄소중립 실천 위한 어린이 눈높이 환경교육 '그린플러스키즈'를 시작한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탄소중립 실천 위한 어린이 눈높이 환경교육 '그린플러스키즈'를 시작한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그린플러스키즈는 탄소중립 실천 환경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의 일환이다. 초등학교 1학년 및 2학년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체험형 눈높이 교육으로 올해 처음 기획됐다.

그린플러스키즈는 '탄소중립', '기후행동', '체험교육'의 총 3단계 모듈교육으로 연중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 자료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스토리텔링 놀이기반 접이식 핸즈온 창작키트, 스티커 등 시청각 자료를 함께 제공한다.

해당 교육 자료는 지속가능개발목표를 중심으로 어린이 환경교육 및 자원순환 체험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며,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인증(ESD)과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된 바 있는 교육 콘텐츠 개발 기업 '플레이 31'과 협력해 제작했다.

그린플러스키즈의 첫 교육은 이달 초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된 134여 개 기관 및 학교 선생님들과 2천520여 명 개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총 5천여 명의 어린이들이 벤츠의 새로운 환경 교육을 받게 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해 9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한 지속가능성 주제의 새로운 사회공헌활동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를 출범했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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