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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ESG 유기적 상관관계…디지털 트윈 탄소절감 '톡톡' [메타버스24]


'ESG와 메타버스의 상관관계 및 ESG 기대효과' 주제 강연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ESG경영과 메타버스는 유기적 상관관계가 있다. 특히, 디지털트윈(버추얼 트윈) 등 디지털전환(DT) 기술들이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키는 효과를 내면서 기업들의 ESG 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18일 열린 한국미래기술교육원의 '디지털 전환(DT)과 ESG 융합을 통한 비즈니스 전략 수립방안 세미나'에서 류용효 (주)디원 상무는 'ESG와 메타버스의 상관관계 및 ESG 기대효과'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강연 캡처]
18일 열린 한국미래기술교육원의 '디지털 전환(DT)과 ESG 융합을 통한 비즈니스 전략 수립방안 세미나'에서 류용효 (주)디원 상무는 'ESG와 메타버스의 상관관계 및 ESG 기대효과'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강연 캡처]

류용효 디원 상무는 18일 한국미래기술교육원이 주최한 '디지털 전환(DT)과 ESG 융합을 통한 비즈니스 전략 수립방안 세미나'에서 'ESG와 메타버스의 상관관계 및 ESG 기대효과'을 주제로 이같이 말했다.

'디지털트윈'은 현실과 일치하는 '쌍둥이'를 가상으로 구현하는 기술로, 단순히 형상의 복사가 아니라 모든 움직임과 프로세스를 똑같이 작동시킨다. 현실과 가상 사이에서 상호작용하는 데이터를 통해 제품 제작 전에 시뮬레이션을 지원한다. 이는 과거에 개념적으로만 존재했으나, 최근 인공지능(AI), 증강현실(XR), 5G 등 요소기술의 등장 이후 급속하게 발전했다.

여기서 버추얼 트윈은 실물이 존재하기 이전에 실물과 유사한 3D모델을 예측할 수 있는 것까지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류 상무는 "버추얼 트윈은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의 핵심적 요소로, 탄소집약적인 경제시스템으로 체계적 발전을 지원한다"면서, "실제 자동자 제조업체의 65%가 시뮬레이션과 버추얼 트윈 기술을 활용해 탄소배출량 저감은 물론, 제품과 자산 운영 예측을 효율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맥킨지에 따르면, 디지털트윈 도입으로 오는 2025년까지 최대 11조달러의 경제적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디지털 트윈의 적용가치가 높은 산업 분야로 ▲첨단산업 ▲소비재 ▲운송 및 모빌리티 ▲생명과학 ▲건설 및 도시 등을 꼽았다.

그는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버추얼 싱가포르' 사례를 소개했다. 싱가포르 정부는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기술을 도입, 도시전체를 3D 가상 현실로 구현해 모든 도시계획을 시뮬레이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실제로 상업 및 주거용 건물에서 전 세계 에너지 수요의 약 40%를 사용하고 있고,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1/3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버추얼 트윈 기술을 도시계획에 접목하면, 폐기물 감소는 물론, 도시교통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감소하는 등 탄소 배출량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다쏘시스템과 액센추어 공동백서에 따르면, 버추얼트윈을 도입하면 건물내 에너지 소비량을 30~80%까지 감소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의 경영 효율성 극대화 사례로 현대자동차의 '메타팩토리'를 소개했다. 현대차는 올해 말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과 함께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가상 공장을 구축한다. 메타팩토리는 현실 공장을 실시간으로 구현, 공장 내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하고, 물리적 방문 없이도 원격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류 상무는 "최근 가장 화두로 떠오른 가상 플랫폼의 일종인 메타버스가 탄소배출이 상당한 제조업에도 적용되면서, ESG 경영 측면에서 지속가능성 실현에도 긍정적 역할을 한다"면서, "DT는 기업들이 ESG경영에 어떻게 대응할 지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 버추얼 트윈, 메타버스 등으로 기업들의 비즈니스 혁신은 물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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