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삼성카드가 공과금 납부 시 월 최대 30만원, 1.5% 할인을 제공하는 '삼성 비즈 아이디 베네핏(BIZ iD BENEFIT) 카드'를 15일 출시했다.
![삼성 BIZ iD BENEFIT 카드 이미지. [사진=삼성카드]](https://image.inews24.com/v1/c4843a6274cca7.jpg)
세부 할인 대상은 4대 사회보험(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이마트 등 할인점, 온라인 쇼핑몰, 배민상회(식자재몰), 해외 결제 건이다. 전월 이용 조건은 없다.
주유, 통신비, 렌탈, 보안, 방역 등 사업장 운영·관리비용 결제 시에도 3% 할인해준다.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통합으로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이 제공된다.
전월 이용 금액과 할인한도 없이 국내 가맹점에서 결제 시에는 0.5% 할인을 제공한다. 부가세 환급 편의 지원 서비스와 전자세금계산서 월 250건 무료 등 '세무 지원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 유니온페이) 모두 3만원이다.
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8일까지 홈페이지 이벤트에 응모 후 4대 사회보험, 전기 요금, 통신비 등을 삼성카드로 정기결제 신청하고 4월 말까지 납부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5천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삼성카드로 4대 사회보험 정기결제 신청 시, 4대 사회보험 납부 금액의 0.8%에 해당하는 납부대행수수료를 월 최대 30만원까지 결제일 할인 받을 수 있다. 해당 혜택은 3개월까지는 조건 없이, 4개월부터는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 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 BIZ iD BENEFIT 카드를 통해 사업자 고객들이 4대 사회보험 등 필수 경비 혜택은 물론 사업 운영에 관련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용 기자(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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