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는 개원 56주년 기념식을 10일 서울 성북구 본원에서 개최했다. 수상자 및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IST]](https://image.inews24.com/v1/15e68efc1ae16d.jpg)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은 10일 오전 개원 56주년을 개최했다. 직원들이 선정한 '2021년 KIST 7대 핫뉴스' 발표와 ‘KIST인 대상’, ‘송곡과학기술상’ 등 13개 부문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윤석진 원장은 기념사에서 “실패의 부담으로부터 자유롭고 초고난도 연구에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제도와 시스템을 지원하겠다. 개원 56주년 맞이하여 오랜 추격의 관성을 버리고 ‘위대한 연구소, GRaND KIST’로 도약할 것”을 강조했다.
◆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이사장 김복철)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박사후연구원을 대상으로 현장 R&D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2022년 출연연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할 연구자를 모집한다. 이공계 박사학위 취득(예정자 포함) 5년 이내인 박사후연구원을 대상으로 연 6천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올해 지원인원은 165명 내외이다. 모집일정은 각 출연연별로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각 출연연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채용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은 2월 14일 오후 3시, ‘양자컴퓨터의 전망과 도전: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를 주제로 제195회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진형 한양대 물리학과 교수, 김도헌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양자컴퓨터에 대한 소개와 활용분야, 기술개발 현황 및 해결과제,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김태현 서울대 교수, 김윤호 포항공대 물리학과 교수, 이준구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문종철 표준연 책임연구원, 경우민 현대차 책임연구원 등이 기술적 과제와 산업적 기대효과, 상용화 전략, 산학연의 역할 등에 대해 토론한다.(유튜브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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