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설맞이 특산물 대전요? 그때까지 뭘 준비하라고요? 라이브 코스모스? 알죠, 알죠. 제가 모를 리가 있겠습니꺼, 라이브 코모스, 완벽하게 준비하겠습니더."
케이블TV 지역채널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 진화한다. 기존 홈쇼핑형 라이브 커머스에서 벗어나 웹드라마, 그야말로 하나의 콘텐츠로 변주했다.
!['좌충우돌 코모스'화면 [사진=울산방송 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e907d758dd193c.jpg)
5일 JCN울산중앙방송이 케이블TV 최초로 웹 드라마를 접목한 커머스 방송을 선보여 화제다.
웹드라마 라이브 커머스 '좌충우돌 코모스'는 시청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농가 판로 확보에 기여하고 지역특산물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데 일조하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설 명절 기간 동안 전국 케이블TV 지역채널을 통해 방송된 '좌충우돌 코모스'에선 윗선 지시로 울주군 특산품인 울주 배와 배로 만든 즙·잼 등을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하게 된 울주군청 공무원들의 모습을 그린다.
특히 외국인 특별전형으로 입사한 코모스 유통관리팀 주무관이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하면서 고군분투한다. 아울러 실제 울주군청 농업정책과 공무원들이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해 재미와 함께 지역 커머스 방송의 의미를 배가 시켰다.
!['좌충우돌 코모스'화면 [사진=울산방송 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f8d969d8749730.jpg)
엄태현 JCN울산중앙방송 팀장은 "라이브 커머스가 올해 울주군 중점 사업이라 울주군과 함께 이번 방송을 이어갈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면서 "가령 코모스 주무관의 승진과정을 따라가면서 울주군 특산품을 소개하거나, 또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면서 우리 권역 내 특산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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