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설문조사 결과,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코인원의 보안성·전문성·고객응대 등을 높히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은 리서치 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과 함께 전국 20세에서 59세 사이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투자자 브랜드 인지도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코인원 브랜드의 기능적 이미지로는 ▲보안시스템이 잘 갖춰진(15.2%) ▲금융사고가 발생하지 않는(13.9%) ▲고객 응대가 신속한·친절한(12.8%) 항목이 높게 나타났다.
코인원은 고객 민원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오프라인 고객센터 재개, 24시간 채팅 상담 등을 오픈하는 등 고객센터 채널을 확대한 바 있다. 그 결과 전년 대비 고객 민원 대응률이 304% 이상 올라갔다.
감성적 이미지는 ▲전문적인(17.2%) ▲발전하는(17.2%) ▲변화에 잘 대응하는(14.6%) ▲혁신적인(13.5%) 항목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가상자산 투자자들은 주로 인터넷 검색(58.4%)과 온라인 커뮤니티(51.6%)를 통해 투자 관련 정보를 얻으며, 투자 기간은 평균 6개월에서 1년 미만(30.3%)이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코인원이 가장 선도적인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래소로 자리매김한 이유는 서비스에 앞서 충분한 투자자 니즈 파악과 분석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층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정식 가상자산 사업자로서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재용 기자(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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