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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군자녀 위한 'U+초등나라 12주 챌린지' 성료


아동교육 전문기업 '째깍악어'와 1:1 피드백·보상 시스템 등… 출석률 81%에 달해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가 잦은 이사로 인해 전학하는 횟수가 많아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군인자녀를 위한 '제1차 U+초등나라 12주 챌린지'를 성료했다.

LG유플러스 아동모델이 U+초등나라를 활용해 스스로 학습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아동모델이 U+초등나라를 활용해 스스로 학습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군인자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지원 프로그램 '제1차 U+초등나라 12주 챌린지'가 성황리 종료됐다고 2일 발표했다.

U+초등나라 12주 챌린지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국방부와 함께 군 자녀 438명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 말까지 진행했다.

LG유플러스는 전문성 높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아동교육 서비스 기업 '째깍악어'와 U+초등나라를 활용한 국어·영어·수학 중심 온라인 수업·자율학습과 선생님의 일대일 피드백, 매주 주차별 미션, 미션 수행에 대한 적절한 보상 시스템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 없이도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12주 프로그램 종료 후 온라인 수업의 참여율을 분석한 결과, 2회 이상 수업에 참여한 학생 수는 350명으로 81%에 달하는 출석률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가 군인가정 학부모와 째깍악어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반응이 긍정적이었다. 전체적인 프로그램에 대해 학부모 83%와 교사 93%가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고, 특히 교사의 일대일 수업 피드백에 대해 만족스럽다고 답한 학부모가 82%에 달했다.

올 상반기 진행할 2차 12주 챌린지 프로그램은 ▲ 수업시간 확대(기존 30분→40분) ▲ 수업 인원수 최적화 (교사 1인당 학생 20명→10명) ▲첫 수업 전 앱 설치 교육 세션 ▲ 레벨 테스트 희망자 대상 별도 반 구성 등 학부모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또한 교육대상 가정도 더욱 확대하여 1천명을 추가 선정, 총 1천500명의 군자녀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민 LG유플러스 ESG추진팀장은 "교육시설이 취약한 지역에 거주하는 비율이 높고, 잦은 이사로 인해 전학하는 횟수가 많아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군인자녀를 위해 국방부와 교육지원을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군인의 자녀들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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