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상장 이틀째인 28일 7%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2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3만6천500원(7.13%) 내린 46만9천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부터 하락하던 주가는 장중 45만8천원까지 내렸다가 소폭 낙폭을 회복했다.
외국인이 38만1천주를 순매도 하고 연기금(2만2천주)을 비롯한 기관이 4만4천주를 순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가 지난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주)LG에너지솔루션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영훈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안상환 한국IR협의회 회장, 조상욱 모건스탠리 서울지점 대표이사,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손 이사장, 권 대표이사,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CFO,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이기헌 상장회사협의회 상근부회장. [사진=김성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5991b4b54d7350.jpg)
상장 첫날인 전일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시초가 대비 15.41% 내린 50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199% 높은 59만7천원에 결정됐다. 공모가 대비 전일 상승률은 68.3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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