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맘스터치가 사회공헌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맘스터치는 컴투스와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콜라보 상품인 '서머너즈 워 세트' 판매 수익 일부인 2천만원을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소비와 기부를 연계한 '착한 소비'의 일환으로 '고객과 기업이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맘스터치 서머즈워세트 판매 수익 일부 기부 [사진=맘스터치]](https://image.inews24.com/v1/9f19b3694b229a.jpg)
기부금 2천만원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전국 약 100여곳의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는데 사용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해당 기부금으로 지역아동센터 인근에 위치한 맘스터치 거점 매장에서 싸이버거와 음료를 구매해 아동들이 푸짐하게 한끼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 세트'는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소비를 통해 자연스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매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부 프로그램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