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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시큐리티, '최신 침해사고 재현' AI 데이터셋 구축


1억2천만건 규모…KISA 사이버보안빅데이터센터 통해 민간 개방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이글루시큐리티가 최신 침해사고를 재현한 인공지능(AI) 데이터셋을 구축했다.

이글루시큐리티 현판 [사진=이글루시큐리티]
이글루시큐리티 현판 [사진=이글루시큐리티]

이글루시큐리티는 지난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사이버보안 AI 데이터셋' 구축 사업에 참여해 1억2천만건 규모의 데이터셋 구축을 완료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앞서 KISA는 'K-사이버방역' 추진 전략의 일환으로 악성코드와 침해사고 분야에서 AI 침해 대응에 적용할 수 있는 8억건 데이터셋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민간 개방된 침해사고 데이터셋을 토대로 국내 보안 조직이 신·변종 보안 위협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해당 사업의 목표다. 이글루시큐리티는 국내외 주요 침해사고를 재현한 AI 데이터셋을 구축하고 검증하는 역할을 맡았다.

15건의 엄선된 침해사고 시나리오 실행을 통해 6개 이기종 보안 장비에서 생성된 원시 데이터를 수집했다. 원시 데이터에서 공격의 특징을 추출·선별해 레이블링 한 뒤 해당 레이블링 데이터를 AI 학습을 위한 데이터셋 형태로 가공했다.

데이터셋은 KISA 사이버보안빅데이터센터를 통해 민간에 개방될 예정이다. 국내 보안 조직들은 이 데이터셋을 활용해 데이터 수집·가공·검증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침해사고 분야 데이터셋 구축과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 데이터 레이블링 툴 개발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데이터 중심의 AI 역량을 토대로 올해는 기존의 보안 사업과 더불어 양질의 학습 데이터 제공을 위한 데이터 사업 강화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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