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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회복, 조깅도 시작" 황희찬, 복귀 박차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부상에서 회복 중인 황희찬(울버햄튼)이 순조로운 재활을 알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은 20일(한국시간) 구단 SNS에 황희찬의 영상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잉긍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의 황희찬 [사진=뉴시스]
잉긍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의 황희찬 [사진=뉴시스]

황희찬은 "현재 부상에서 많이 회복해서 조깅도 시작하고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고 현재의 몸 상태를 알렸다.

그는 이어 "팬분들께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훈련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많은 응원 감사하다"고 밝혔다.

황희찬은 지난해 12월 2021-2022시즌 브라이턴과의 EPL 17라운드 경기 중 부상으로 쓰러졌다. 전반 16분만 소화했던 황희찬은 정밀 진단 결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2개월가량의 회복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희찬이 소속팀 울버햄튼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사진=울버햄튼 트위터 캡처]
황희찬이 소속팀 울버햄튼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사진=울버햄튼 트위터 캡처]

올 시즌 14경기에서 4골을 기록 중인 황희찬의 이탈은 울버햄튼은 물론 한국 축구대표팀에도 큰 타격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27일(레바논)과 내달 1일(시리아)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7·8차전을 치른다.

손흥민(토트넘)이 부상으로 합류가 불투명한 가운데 황희찬 역시 최종예선에는 나서기 힘든 상황이다.

벤투 감독은 황희찬의 합류에 대해 부상 회복 과정을 지켜본 뒤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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