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숙 장관 "국가필수전략기술 육성 위해 민관협력 강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구자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장이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국가필수전략기술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에 참석해 협약서 서명을 마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근 발표한 '국가필수전략기술 선정 및 육성·보호 전략'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20일 오전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과기정통부-산기협 간 업무협약식에는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구자균 산기협 회장, 박수경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과 10개 국가필수전략기술 분야별 20개 기업의 대표, 기술임원(CTO),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협약식에 이은 기업간담회에서 “기술패권 경쟁속에서 한정된 자원으로 기술주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산·학·연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모든 국가적 역량이 결집되어야 하고, 특히 기업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이 전략기술 분야에서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자균 산기협 회장은 “글로벌 산업지형의 재편은 우리나라가 기술혁신의 선도자로서 나설 절호의 기회”라며 “민관의 파트너십과 R&D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국가필수전략기술을 육성하고 K-테크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하자”고 말했다.

과기정통부와 산기협은 국가필수전략 기술 분야에서의 기업 연구개발(R&D)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국내·외 산업현황 파악, 기업 인력 수요 조사·분석, 기업의 건의사항 수렴 등에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협력 사항을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지난해 3월에 출범하여 탄소중립 및 스마트센서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민간R&D협의체'를 국가필수전략기술 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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