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올해 현대삼호重 기업공개 추진"


2017년 5년 뒤 상장 계획 밝혀…현대중공업 지난해 9월 상장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부문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현대삼호중공업의 기업공개(IPO)를 올해 추진한다.

20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은 최근 국내 증권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간담회에서 "올해까지 추진하기로 했던 현대삼호중공업 상장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조선해양이 올해 현대삼호중공업 사장을 추진한다. [사진=한국조선해양]

현대삼호중공업은 2017년 당시 5년 뒤인 올해 상장을 조건으로 국내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로부터 4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현대삼호중공업을 비롯해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으며,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9월 상장됐다.

또한 한국조선해양은 대우조선해양 인수도 추진해왔지만 유럽연합(EU)의 기업결합 불허로 최근 무산됐다.

한편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선박발주 시장이 살아남에 따라 조선 계열사의 매출이 평균 18%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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