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세븐일레븐, 강남·서초 등에 전기 이륜차 공유 배터리 충전시스템 구축


이륜차 공유 플랫폼 '무빙'과 MOU 체결…오는 4월부터 순차적 확대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오는 4월 강남, 서초 등 주요 거점 점포를 시작으로 전기 이륜차 공유 배터리 충전시스템(BSS) 설치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세븐일레븐이 이륜차 공유 플랫폼 '무빙'과 '전기 이륜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친환경 모빌리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부터 충전 시설 설치를 확대할 에정이다.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이륜차 공유 플랫폼 '무빙'과 '전기 이륜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친환경 모빌리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부터 충전 시설 설치를 확대할 에정이다.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19일 이륜차 공유 플랫폼 '무빙(MOOVING)'과 '전기 이륜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친환경 모빌리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친환경 모빌리티를 위한 충전 인프라 구축 ▲전기 이륜차 공유배터리 충전 서비스 제공, ▲라이더 대상 마케팅 및 상생 캠페인 전개 등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4월 강남, 서초 등 주요 거점 점포에서 전기 이륜차 공유 배터리 충전시스템(BSS)을 우선 설치하고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전기 이륜차 주행 중 충전이 필요할 때 가까운 세븐일레븐을 방문해 공유 배터리를 교환하거나 충전할 수 있게 된다.

최병용 세븐일레븐 DT혁신팀 책임은 "편의점이 일상 생활 속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배달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친환경 모빌리티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 만큼, 가까운 편의점에서도 전기 이륜차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빙'은 친환경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다가올 미래 친환경 라스트 마일 시장을 준비하기 위해 공유 배터리 충전시스템(BSS) 설치, e-바이크 공급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세븐일레븐, 강남·서초 등에 전기 이륜차 공유 배터리 충전시스템 구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모두발언하는 김병기 원내대표
모두발언하는 김병기 원내대표
모두발언하는 송언석 비대위원장
모두발언하는 송언석 비대위원장
무슨 비밀이 있길래
무슨 비밀이 있길래
세계코리아포럼 남북문제 좌장 김주현 의장
세계코리아포럼 남북문제 좌장 김주현 의장
인사말 하는 이창주 국제코리아재단 의장
인사말 하는 이창주 국제코리아재단 의장
'화려한 날들' 정일우-정인선-윤현민, 두근두근 삼각관계
'화려한 날들' 정일우-정인선-윤현민, 두근두근 삼각관계
'화려한 날들' 정일우X정인선, 설레이는 키 차이
'화려한 날들' 정일우X정인선, 설레이는 키 차이
'화려한 날들' 천호진, 돌아온 '국민 아버지'
'화려한 날들' 천호진, 돌아온 '국민 아버지'
'화려한 날들' 이태란, 11년 만의 KBS 귀환
'화려한 날들' 이태란, 11년 만의 KBS 귀환
'화려한 날들' 윤현민, 재벌 3세 바이브
'화려한 날들' 윤현민, 재벌 3세 바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