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이번에는 '멸공' 대신 '필승' 올렸다…왜?


왜곡된 역사교육 지적한 에세이 인스타그램에 올려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멸공(공산주의를 멸하다) 논란으로 '불매운동'을 불렀던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번에는 '필승'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18일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사가 당신을 강하게 만든다'는 책 사진과 함께 "강해져야 이길수 있다' 등의 해시태그를 올렸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인스타그램. [사진=정용진 인스타그램 캡처]

정 부회장이 소개한 책은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이 쓴 책으로 실패한 역사를 전략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왜곡된 역사교육 현실을 비판한 역사 에세이다.

정용진 부회장은 표지와 뒷면 사진은 물론 '착한 역사의 함정'이라는 제목이 달린 머릿말, '17세기 명·청 교체기에 조선이 만주족 편에 섰더라면', '스스로 난쟁이가 되고자 한 조선이 지배계층', '이순신 장군이 위대한 진짜 이유' 챕터 사진도 공유했다.

정 부회장은 또 "역사가 당신을 전략적으로 만들고 당신을 강하게 만든다. 강한 당신이 성공을 부르고 강한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부분은 줄을 쳐 강조했다.

정용진 부회장은 이날 책과 함께 7년 전 사진, 그리고 팔로워 77만7천을 기념하는 글 등 총 3개의 게시물을 올리면서 인스타그램 활동을 본격화 했다.

한편 정 부회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서양사학을 공부하다 미국으로 건너가 브라운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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