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설 특별방역·시민생활안정대책 추진


종교·문화시설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아이뉴스24 장영애 기자]광주광역시가 지난 14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설 특별방역·시민생활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2개 분야 11개 항목 55개 과제를 담은 이번 대책은 공백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소외 이웃 지원대책 등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나기를 위한 현안 중심의 대책들로 마련됐다.

광주시청 전경 [사진=광주시]

먼저 설 특별방역대책 분야는 ▲설 특별 방역주간 운영 ▲빈틈없는 방역체계 유지 ▲차질없는 의료서비스 제공 등 3개 항목 14개 세부과제로 추진된다.

특히 종교·문화시설과 각종 사업장 등 9개 유형 4만여 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설 연휴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성묘·봉안시설 ▲다중이용 교통시설 ▲전통시장, 대규모 점포 등 유통매장 등은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해 철저히 관리한다.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정상 운영하고, 집단환자 발생 등에 대비하기 위한 방역대응 체계를 구축해 비상 상황에 적극 대응하며 해외입국자 진단검사와 관리 시설은 평상시와 같이 정상운영한다.

더불어 자가격리자에 대한 특별관리 대책을 수립해 긴급대응반 구성, 성묘 등 원거리 무단이탈 대비 이송체계 구축, 불시점검 실시 등 평소보다 강화된 관리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자치구별 보건소와 시청 임시선별검사소 ▲감염병 전담병원 ▲코로나19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도 정상운영해 코로나19의 신속한 진단검사와 치료체계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시민생활안정대책 분야로는 ▲소외이웃 지원 대책 ▲민생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 ▲근로자 체불임금 해소 ▲귀성객 교통소통과 수송대책 ▲각종 재난·안전 관리 ▲수돗물‧연료의 안정적 공급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항목 41개 과제가 추진된다.

또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명절 대비 물가대책상황실 운영 ▲온누리상품권 구매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한편 설 제수품목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 실태 지도·단속도 병행한다.

오는31일부터 내달2일까지는 귀성객을 위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을 지나는 25개 노선의 운행횟수를 늘리고, 성묘객 편의를 위해 지원15번과 용전 86번은 영락공원까지 경유·연장 운행한다.

김일융 광주광역시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위해 각 분야별 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장영애 기자(jangrlov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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