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윤석열, 27일 양자 TV토론 확정…"설 이후 4자 토론 추진"


밤 10시부터 120분간 진행…"민생·미래비전·추진력 검증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양자토론이 오는 27일 밤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양당 간 TV토론 실무 협상을 맡은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18일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토론 일정을 공지했다.

그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측에서 방송 3사에 정식으로 요청한 TV토론에 대해 오늘 공문으로 정식 답변을 받았다"며 "오는 27일에 진행될 후보 간 양자 토론은 양당 후보들의 민생·미래비전·추진 능력을 검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 3사는 설 연휴 이후 4당이 모두 참여하는 합동 토론도 제안했다"며 "윤 후보를 포함한 다른 후보들의 참여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에 따르면 이 후보와 윤 후보의 양자토론은 27일 밤 10시부터 120분간 진행되며, 구체적인 내용과 방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그는 "방송 3사는 공문을 통해 방식을 정하는 룰 미팅은 오는 25일 오후 2시에 하자는 제안도 전달했다"며 "따라서 25일 또는 그 이전에 룰미팅을 진행해 방식을 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실무협상을 갖고 설 연휴 전에 이 후보와 윤 후보의 양자 TV토론을 열기로 합의한 바 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