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퇴임...충남도지사 도전


3선 시장 12년간 임기 마무리

[아이뉴스24 이숙종 기자]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 출마를 시사한 황명선 논산시장이 17일 퇴임했다.

18일 논산시에 따르면 황 시장은 전날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가족과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열고 12년 간의 시장 임기를 마무리했다.

황 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2010년 민선 5기 취임 시 ‘시민’이 우선이고 ‘사람’이 먼저인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약속했다”며 “긴 시간 동안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로 3선 시장이라는 명예를 안겨주신 논산시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논산시는 ‘시민에 의한 정부, 시민을 위한 정부’로서 모든 시정의 바탕에 ‘사람중심’가치를 담아 대한민국 최고 행복 1번지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아직 여물지 않은 열매들이 내일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논산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분들이 지혜를 모아 논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 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이 17일 퇴임식에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히고 있다. [사진=논산시]

이날 행사는 논산시청 공직자와 논산시의회가 마련한 감사패 전달식 및 공무원 노동조합 논산시지부와 논산시 비정규직 조합원의 환송의 뜻을 담은 감사패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황 시장은 이날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모든 공식 업무를 마무리했다. 논산시정은 민선 8기 출범 전날까지 부시장의 시장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논산=이숙종 기자(dltnrwh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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