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경력·신입 채용…26일까지 서류접수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인재 채용에 나선다.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는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의 경력·신입 채용을 시작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대규모 경력채용은 ▲시스템 개발·운영 ▲ERP ▲AI·빅데이터 ▲모빌리티 ▲스마트X ▲CRM ▲스마트팩토리 ▲프로젝트관리(PM) ▲IT영업 ▲클라우드/네트워크 ▲보안 등 54개 영역에서 신기술 및 엔터프라이즈 IT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인재를 대규모로 채용한다.

이번 대규모 채용 절차는 코로나 환경을 고려해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류 전형 합격자 대상 인성검사 및 직무역량 테스트(코딩테스트)를 시행하며,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오는2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신입사원 채용은 1월 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현대오토에버는 직무 교육 지원, 프로그래밍 대회 개최 등을 통해 성숙한 개발 문화를 형성하고 개발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차량SW 및 엔터프라이즈 IT와 클라우드·AI·빅데이터 등 모빌리티 생태계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프로바이더 경쟁력 및 미래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해 합병 이후로 대규모 채용을 했으며, 올해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박진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내년 시장 주도주 모빌리티"…기아·SK이노·현대오토에버

• 현대오토에버, 2021 동반성장콘서트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