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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스마트 스토어 'L7홍대점', 코로나19에도 '잘 나갔다'


12월 거리두기 확대에도 목표 매출액 초과 달성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롯데GRS 롯데리아의 'L7홍대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17일 롯데GRS는 프랜차이즈의 '통일성'을 벗어나 입점 상권에 맞춘 첫 플래그십 스토어인 L7홍대점이 목표 매출액을 약 40%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롯데리아 L7홍대점은 기술·제품·서비스의 성능 및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Test Bed' 유형의 콘셉트 매장으로 홍대 상권의 힙(Hip)한 공간 인테리어 구성과 비대면 무인 기기의 푸드테크를 적용해 상권 주요 이용 연령대인 2030세대들을 타겟팅 했다.

롯데리아 L7홍대점 스마트존에 설치된 무인주문 및 무인픽업 존. [사진=롯데리아]
롯데리아 L7홍대점 스마트존에 설치된 무인주문 및 무인픽업 존. [사진=롯데리아]

또한 L7홍대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홍대 치’S'버거의 지난 달 10일 간의 판매 기간 동안 전체 제품 매출 구성비 중 약 10%를 기록, 1월 역시 지난 16일까지도 버거 판매량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 됐다.

롯데리아의 공식 VOC(Voice Of Customer) 채널에는 L7홍대점 이용 후 특이한 매장 인테리어와 픽업 박스 등 참신한 경험을 받았다는 후기 등 이용 고객에게도 색다른 경험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 L7홍대점 오픈 전인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위드 코로나 해제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 매출 확보에 대한 걱정과 함께 오픈을 진행했다"며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매장 콘셉트 유지를 위해 다양한 놀거리·볼거리를 기획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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