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이프렌즈-그라운드X 맞손…팬덤 플랫폼과 NFT 연동


디지털 리워드 수집해 NFT화…팬들과의 거래 활동 등도 가능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비마이프렌즈(공동대표 배상훈, 서우석)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대표 한재선)와 크리에이터 이코코미 확산에 공동으로 나선다.

양사는 1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비마이프렌즈의 크리에이터 팬덤 플랫폼과 그라운드X의 디지털 자산 지갑을 연결, 팬덤 NFT(대체불가토큰)를 발행⋅관리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으로 비마이프렌즈의 '비스테이지'와 그라운드X의 디지털 자산 '클립'을 연동한다.

[사진=카카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나 브랜드가 비스테이지에 구축한 플랫폼에서 팬들에게 NFT 기반의 디지털 리워드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팬들은 디지털 리워드를 수집하거나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NFT로 만들고 클립 지갑에 연동해 다른 팬들과 교환하며 컬렉션을 완성하는 등 팬덤 활동에 활용할 수도 있다. 디지털 리워드는 '클레이튼(Klaytn)' 기반의 NFT 표준인 KIP-17으로도 발행된다. 카카오톡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클립으로 확인하고 공유함으로써 사용자의 편리성 또한 강화한다.

비마이프렌즈는 방탄소년단(BTS) 등의 성공을 이끈 플랫폼 '위버스'의 핵심 창립 멤버들이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지난 5일부터 '비스테이지' 글로벌 베타 서비스를 열고 테스터를 모집하고 있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카카오톡을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에서 비스테이지 크리에이터와 팬덤 모두가 NFT를 관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팬덤 커뮤니티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라운드X는 팬덤 NFT와 더불어 더욱 다양하고 매력적인 IP와 콘텐츠를 활용한 NFT를 클립에 담아 글로벌 NFT 시장에도 진출해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는 "비스테이지에 NFT기반의 크리에이터 경제를 구현함으로써 크리에이터, 브랜드, 팬덤 모두에게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커뮤니티를 보다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라운드X와 협력해 NFT를 편리하게 제공하고, 향후 다양한 NFT 생태계로 확대해 글로벌 이용자 대상으로도 팬덤 비즈니스의 리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