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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시립도서관 책배달 서비스


[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전라북도 남원시의 시립도서관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책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

책배달 서비스는 도서관에서 직접 책을 대출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책을 원하는 곳까지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남원시립도서관의 관계자들이  '책배달 서비스'를 위해 도서관의 책을 포장하고 있다.[사진=남원시청]
남원시립도서관의 관계자들이 '책배달 서비스'를 위해 도서관의 책을 포장하고 있다.[사진=남원시청]

책배달 서비스는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시책으로, 노약자 · 임산부 · 장애우 · 미취학 아동의 보호자 등이 우선순위 대상이나, 남원 시민이라면 모두 이용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내 시립도서관 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시민은 유선이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작년에는 1인당 월1회만 이용 가능했으나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월2회로 확대해 1인당 5권씩 15일간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과 반납이 모두 우체국 택배로 이루어져 원거리 거주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남원=이승환 기자(dd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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