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 규제 강화에 높아진 대출 문턱…자금부담 낮아진 막차분양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강화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로 내 집 마련 자금 부담이 높아진 가운데 규제를 벗어난 분양 막차 단지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낮춘 단지들이 속속 공급되고 있다.

1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분양에 나서는 단지들은 잔금 대출이 DSR 규제 대상에 포함되면서 대출 문턱이 높아졌다. 모든 대출 합산액이 2억원을 넘으면 무조건 DSR이 40% 넘는지 따지고, 오는 7월부터는 기준이 총대출 1억원 초과로 확대돼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가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강화된 대출 규제와 더불어 올해 추가 금리 인상이 예상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택을 구매할 기회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실제 코오롱글로벌이 공급한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은 1순위 청약서 평균 경쟁률 25.9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접수에서 마감됐다. 단지는 발코니 무상시공과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를 제공해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

신경주역세권 공동주택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은 경북 경주 KTX신경주역세권 B4 ·5블록에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74~84㎡ 1천49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정당계약 이후 부적격, 미계약 세대에 대한 온라인 선착순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KTX신경주역이 도보 거리에 있으며, 초등학교 용지가 가깝다. 단지 바로 앞 지원용지에 대형마트 건립을 추진 중이며, 대형공원과 생태하천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별동학습관에서는 'YBM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 등도 들어선다.

또한,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파티룸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 등기전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동문건설은 충북 음성 성본산업단지 B5 블록에 '음성 동문 디 이스트'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84㎡ 687가구로 구성되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과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대소IC와 연결되는 82번 국도와 인접해 있고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다.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학교용지(예정)가 있고 중심상업용지(예정)도 가깝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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