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의 신규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가 오늘 저녁 9시 50분 공개된다.
!['트레이서' 포스터 [사진=웨이브]](https://image.inews24.com/v1/dfb24834c1294b.jpg)
웨이브(대표 이태현)는 국세청 배경으로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가 출연한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를 7일 저녁 9시 50분 첫 공개하며, MBC에서도 방영된다고 발표했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뻔뻔한 실력자 '동주' 역의 임시완은 이전 작품에서 보지 못했던 능청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트레이서'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꾀한다. 특유의 디테일한 연기와 밝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혜영' 역의 고아성은 극에 생동감을 더할 것이며, 현실주의 과장 '오영' 역의 박용우는 탄탄한 내공을 바탕으로 현실 밀착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웨이브 측은 "국세청의 전형성을 탈피한 경쾌한 극의 흐름과 더불어, 나쁜 돈을 쫓는 자와 나쁜 돈을 숨기려는 자 사이 발생하는 팽팽한 긴장감은 흡인력 넘치는 재미를 더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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