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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 전문의 4명 영입…의료 서비스 강화


신경외과 류성주·외과 이준경·직업환경의학과 이충원·영상의학과 노준영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2022년 1월 새로운 의료진을 대거 영입, 의료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7일 세명기독병원에 따르면 신경외과 전문의 류성주 과장, 외과 전문의 이준경 과장,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이충원 과장, 영상의학과 전문의 노준영 과장 등 전문의 4명을 영입했다.

포항세명기독병원 전경. [사진=포항세명기독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전경. [사진=포항세명기독병원]

또 지난해 개설한 유방갑상선암센터에 세계적인 유방암 명의인 백남선 원장과 조용석 부장에 이어 외과 이준경 과장이 합류했다.

유방갑상선암센터의 경우 개설 3개월 만에 암 수술 50건을 기록했고 이 중 25명이 타지역 환자다.

직업환경의학과 이충원 과장은 관련 분야 탄탄한 경험과 연구 활동을 이어온 석학으로 산업재해가 많은 우리 지역 근로자의 특수 건강진단 분야를 맡게 된다.

영상의학과 노준영 과장은 영상의학적 진단 검사와 판독을 통해 임상 의사에게 질환 진단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동선 병원장은 "의료 품질 향상의 기본 요소인 우수한 의료진을 확보해 다양한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해나갈 수 있도록 집중해 우리 병원 의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세명기독병원은 현재 전문의 123명을 비롯해 일반의 4명, 인턴 5명까지 의료진 132명을 포함해 직원 1천800여명, 749병상을 운영하는 경북 동해안권 대표 병원이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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