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크린앤사이언스가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에 사용되는 케미칼 필터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크린앤사이언스는 반도체·디스플레이의 클린룸과 외조기에 사용되는 케미칼 필터의 개발을 완료하고, 클린룸에 사용되는 ULPA 필터의 주요 고객사인 S사와 L사 등에 납품을 추진 중이다.
![크린앤사이언스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 내 클린룸에 들어가는 케미칼 필터 개발을 완료하고 고객사 납품을 위한 상용화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크린앤사이언스]](https://image.inews24.com/v1/d31583d647483a.jpg)
크린앤사이언스 관계자는 “현재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케미칼 필터는 개발을 완료하고 고객사 생산라인에 적합하게 스팩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올해 중으로 고객사 퀄을 받아 양산 납품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해당 공정에 사용되는 케미칼 필터는 대기 중에 존재하는 케미칼 가스를 10억 분의 1(ppb, part per billion) 이하로 제어하는 필터다.
크린앤사이언스는 입자상 물질을 제어하는 ULPA 필터와 가스상 물질을 제어하는 케미칼 필터와 관련한 솔루션을 통합 관리하는 서비스로 고객사 납품을 추진하고 있다.
고객사의 설비 투자와 생산품 고도화가 클린룸 설치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부에선 케미칼 사업부를 주요한 사업부로 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미칼 필터는 반도체 클린룸용으로 2년, 외조기용으로 1년 주기로 교체 수요를 일으키고 있어, 사업 수주 후 안정적인 납품을 기대할 수 있다.
전방산업의 고도화·미세화 프로세스는 케미칼 필터의 수요를 키우고 있으며 클린룸 내 환경 관리(분진 발생 방지 등), 유해가스 관리를 위한 클린룸 내·외부 공조 장치 내 캐미칼필터 설치는 꼭 필요한 조건으로 꼽힌다. 특히 기존에 케미칼 필터를 사용하지 않았던 생산라인도 필터 사용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