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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베트남 전력 수요 확대로 수혜-신한금융투자


"베트남 정부, 발전설비 용량 2035년까지 3배 확대"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5일 LS전선아시아에 대해 베트남 경제 성장에 따른 전력 수요 확대로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원을 제시했다. 전날(4일) 종가(7천900원) 기준 상승 여력은 32.9%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2021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베트남 경제 성장률은 평균 6.8%로 전력케이블 시장(연평균 6.1%)도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며 "베트남 정부는 전력소비량 증가로 발전설비 용량을 오는 2035년까지 약 3배 확대하고, 송배전망 설비 확충에 530억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5일 신한금융투자는 LS전선아시아에 대해 베트남 경제 성장에 따른 전력 수요 확대로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은 LS전선아시아 CI. [사진=LS전선아시아]
5일 신한금융투자는 LS전선아시아에 대해 베트남 경제 성장에 따른 전력 수요 확대로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은 LS전선아시아 CI. [사진=LS전선아시아]

이어 "2021~2025년 송전선(500kv·220kv) 투자 규모도 7차 계획 대비 196.8% 상향됐다"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7.7% 증가한 8천431억원, 영업이익은 23.2% 늘어난 32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LS전선아시아의 투자 포인트로는 전력케이블의 이익 성장, 통신선 이익 회복, 부스닥트 성장으로 정리할 수 있다"며 "전력케이블은 주요 도시 지중화 프로젝트가 지속되고 있고, 신재생에너지 관련 대형 프로젝트 확대로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LS-VINA(하노이)는 2분기까지 베트남 풍력 관련 발주의 90% 이상을 수주했으며, 통신선은 선진국 투자 재개, 미국 인프라 법안 수혜로 기존의 수익성을 회복할 것"이라며 "차세대 배전 시스템인 부스닥트는 대용량 전력이 필요한 초고층 빌딩, 공장의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LS전선아시아는 LS전선의 자회사(지분 61%)로 베트남과 미얀마에 생산 법인을 보유한 중간지주회사이다. LS-VINA는 전력선(초고압·중저압), 소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베트남 전력케이블 시장 1위(점유율 23%) 업체이다. 원재료비 비중이 높아 구리 가격 변동에 영향을 받지만 이를 판가에 반영할 수 있는 구조이다. LSCV(호치민)는 전력선(중저압), 통신선, 부스닥트를 생산하고 있다. LSGM은 지난 2018년 초도 매출 이후 미얀마 전력케이블 시장 1위를 목표로 성장하고 있다. 매출액 비중은 지난 2019년 기준 LS-VINA, LSCV, LSGM 각각 70.6%, 27.9%, 1.5%이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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