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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고양시와 업무협약…지역 특화 점포 선보인다


플래그십 스토어·고양시 마스코트 '고양고양이' 활용 등 시너지 극대화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GS25가 경기도 고양시와 손잡고 지역 특화 점포를 선보이는 등 기업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BU장(오른쪽)과 이재준 고양시장(왼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양시 마스코트 '고양고양이'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BU장(오른쪽)과 이재준 고양시장(왼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양시 마스코트 '고양고양이'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25는 30일 고양시와 '기업 브랜드 강화 및 도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날 고양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 B/U(Business Unit)장, 이재준 고양시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기업 브랜드 강화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추진 ▲지역 특화형 매장 오픈 ▲고양시 마스코트 캐릭터 '고양고양이' 활성화 ▲지역 관광상품 개발 등을 주요 골자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GS25는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고양시 주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고양시는 관내 280여개의 GS25 점포를 바탕으로 지역 홍보 강화 및 '고양고양이' 캐릭터를 활용한 지역 경제 발전 등을 도모한다.

GS25는 고양시 GS25 점포 대부분에 지역 홍보 슬로건과 포스터를 부착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고양시 지역특화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고양시 마스코트인 '고양고양이' 캐릭터를 활용해 GS25 점포 디자인 및 전용 포토 공간을 마련하고, 고양시를 방문하는 여행객을 위한 관광지 소개, 관광 테마, 여행 이야기 등 관광정보센터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GS25는 앞으로도 관광특구 및 다른 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경영 실천에 나설 방침이다.

GS25는 '고양고양이' 캐릭터를 활용한 컬래버 상품, 기념품, 굿즈, 행사 기획 등을 통해 고양시와의 시너지 효과 창출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 B/U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GS25 이미지 제고와 고양시 관광 산업 활성화를 한층 더 상승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른 지자체와의 협업 및 지역특화형 플랫폼을 활성화시켜 지역 상생발전에 앞장서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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