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김희진 '별 중의 별'…KOVO 올스타 선수 발표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2021-22시즌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선수를 확정해 26일 발표했다. KOVO는 온라인을 통한 팬 투표와 전문위원회 추천을 통해 올스타전에 출전할 남녀부 선수 40명을 선발했다.

온라인 팬 투표는 지난 10일부터 시작돼 23일 종료됐다. 남녀 K스타와 V스타 각 팀당 7명씩 모두 28명이 온라인 투표로 선정됐다.

올스타 팬 투표 최다 득표 주인공은 IBK기업은행 김희진이 차지했다. 김희진은 총 11만3448표를 얻었다. 여자부 최다이자 남녀부를 통틀어 10만표 이상을 얻은 선수는 김희진이 유일하다.

IBK기업은행 김희진은 2021-22시즌 V리그 올스타 팬 투표에서 남녀부 합쳐 유일하게 10만표 이상을 받았고 최다 득표 선수가 됐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남자부는 신영석(한국전력)이 최다 득표인 9만9502표를 받았다. 신영석은 김희진에 이어 최다 득표 2위에 자리했다.

김희진은 올 시즌 개막 후 25일 기준 이동공격과 속공 부문 3위, 후위공격 4위에 올라있다. 신영석도 속공 3위, 블로킹 4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해란(흥국생명)은 코트 복귀와 함께 14번째 올스타에 선정됐다. 그는 황연주(현대건설)와 함께 역대 올스타 최다 선정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부 한선수(대한항공)도 11번째 올스타전에 참가한다. 남자부 최다 올스타 선정 선수는 여오현(현대캐피탈) 플레잉코치다.

올스타전에 처음 나서는 새로운 얼굴도 눈길을 끈다.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 조재영(대한항공)을 비롯해 김주향(IBK기업은행) 정지윤(현대건설) 이주아(흥국생명) 이현(페퍼저축은행)이 주인공이다. 전문위원회 추천을 통해서는 임성진(한국전력) 장지원(우리카드) 러셀(삼성화재) 이다현(현대건설) 이윤정(한국도로공사) 엘리자벳(페퍼저축은행) 모마(GS칼텍스)도 올스타전에 첫 출전한다.

2021-22시즌V리그 올스타전은 내년(2022년) 1월 23일 페퍼저축은행의 홈 코트인 광주 염주체육관(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러나 변수는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다.

한국전력 신영석이 2021-22시즌 V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남자부 최다 득표 선수가 됐다. 신영석(왼쪽)이 OK금융그룹과 홈 경기 도중 속공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KOVO는 일단 연기나 취소없이 예정대로 올스타전을 치를 방침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현재 적용되고 있는 방역지침이 연장되거나 강화될 경우에는 취소 가능성도 있다.

◆2021-22시즌 V리그 올스타전 출전선수 명단

□남자부 ▲K스타 : 서재덕, 황동일, 신영석, 임성진(한국전력) 레오, 정성현, 조재성(OK금융그룹) 한선수, 임동혁, 조재영(대한항공) ▲V스타 : 문성민, 최민호, 박경민(현대캐피탈) 러셀, 황승빈(삼성화재) 케이타, 박진우, 황택의(KB손해보험) 나경복, 장지원(우리카드) □여자부 ▲K스타 : 김희진, 김수지, 김주향(IBK기업은행) 한송이, 이소영, 염혜선, 노란(KGC인삼공사) 강소휘, 안혜진, 모마(GS칼텍스) ▲V스타 : 박정아, 이윤정(한국도로공사) 정지윤, 황민경,이다현, 양효진(현대건설) 이현, 엘리자벳(페퍼저축은행) 김해란, 이주아(흥국생명)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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