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지난해 미국에서 500만대 이상 전기자전거가 팔렸으며 이는 같은 기간 미국에서 팔린 전기차의 2배에 해당한다.
전기차 판매량은 최근 2년간 매년 2배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 이런 인기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이 전기자전거를 구매하려면 무게와 크기로 인해 결정이 쉽지 않다.
![잿래빗이 초경량 접이식 전기자전거 '마이크로'를 선보였다 [사진=잿래빗]](https://image.inews24.com/v1/ee182af117c45b.jpg)
여기에 전기자전거는 보관하기에도 까다롭다. 크기가 커 많은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자전거 스타트업 잿래빗 전기바이크는 이 문제를 해소한 초경량 전기 바이크 마이크로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잿래빗 마이크로 전기바이크는 무게가 11kg 밖에 되지 않아 자전거를 들고 계단을 오를 때나 지하철을 이용해 이동할 때도 별다른 어려움없이 자전거를 옮길 수 있다.
이 전기바이크는 접이식 방식을 도입해 보관시에도 넓은 장소가 필요없다. 마이크로 전기바이크는 다른 자전거보다 작은 소형 배터리를 채택했으나 한번 충전으로 19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잿래빗이 초경량 접이식 전기자전거 '마이크로'를 선보였다 [사진=잿래빗]](https://image.inews24.com/v1/c55663b96839b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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