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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尹 겨냥 "회피 말고 토론 즉각 응하라…네거티브 벗는 길"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선후보를 겨냥해 "회피하지 말고 토론에 즉각 응하시라. 그게 네거티브를 벗어나는 유일한 길"이라고 조언했다.

홍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네거티브 중단을 요구하는 것은 실현 불가능한 잘못된 돌파 방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오른쪽)과 홍준표 의원이 지난 11월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차 전당대회에 참석해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오른쪽)과 홍준표 의원이 지난 11월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차 전당대회에 참석해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이어 "네거티브를 돌파하는 유일한 길은 정책대선으로 전환"이라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조속히 대선 토론회를 개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선 때도 10여 차례 이상 토론회를 했는데 본선 때는 그 이상의 토론회도 감당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오른쪽)과 홍준표 의원이 지난 11월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차 전당대회에 참석해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 피해보상을 위한 공청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앞서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전날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네거티브 전쟁은 그만하고 국민의 민생과 우리나라 경제의 앞날 위해 각 후보가 어떠한 주장을 내걸고 경쟁할지에 대해 몰두해야 한다"고 네거티브 공세 중단을 제안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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