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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네, ♥이지훈 루머 언급 "남편 이미지 바꾸고 싶었다"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이지훈의 부인 미우라 아야네가 남편의 루머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미우라 아야네는 지난 19일 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제 인지도 때문에도, 출연료 때문에도 아니었다"며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 상 사실과 전혀 다른 수많은 루머, 이미지로 만들어진 지훈씨의 이미지를 바꿀 계기가 되겠다 싶어서였다"고 말했다.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이지훈-아야네 부부가 지난 18일 진행된 2021 SBS 연예대상 시상식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이지훈-아야네 부부가 지난 18일 진행된 2021 SBS 연예대상 시상식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이어 "저도 지훈씨와 개인적으로 알기 전엔 좀 까다로울 것 같고 차가울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하지만 지훈씨는 정말 다정하고 선하고 따뜻한 사람이라는 걸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했다. 항상 아쉬운 건 어릴 때 연예계 생활을 시작해서 그런지 진짜 본모습의 이지훈이 화면에 잘 담기지 않은 부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직 서툰 우리라 많이 부족하지만 더 열심히 살라고 상을 주셨다고 생각한다"며 "옆에서 항상 지훈씨가 편안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게 서포트하겠다. 그러니 앞으로도 가수 이지훈, 배우 이지훈, 뮤지컬배우 이지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했다.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이지훈-아야네 부부가 지난 18일 진행된 2021 SBS 연예대상 시상식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가수 겸 뮤지컬배우 이지훈과 미우라 아야네가 지난달 8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이지훈 SNS ]

지난달 8일 결혼식을 올린 이지훈과 일본인 미우라 아야네는 '동상이몽2'에 출연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8일 열린 '2021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패밀리상을 수상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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