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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맹폭한 황교익 "토론 불가능, 딱 박근혜 수준…술상무가 적합"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59)씨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겨냥해 "토론이 불가능한 자"라고 원색적인 비난을 가했다.

황씨는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사람의 말을 못 알아듣는다. 그러니 동문서답이 예사이다. 그의 말은 딱 박근혜 수준"이라고 윤 후보를 평가절하했다.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59)씨.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59)씨.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이어 "주부와 술부가 연결이 안 된다. 자기도 모르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닌가 의심이 들 때도 있다"라며 "윤석열이 검찰총장까지 했다는 게 신비롭다. 한국 검사 수준이 겨우 이 정도인가"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윤석열은 정치인의 능력이 전혀 없다. 통장도 시키면 안 된다"면서 "일반 회사에서는 쓸 만한 자리가 하나 있는데, 술상무가 가장 적합하다"고 비꼬았다.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59)씨.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D홀에서 열린 '사회복지 비전선포대회'에 참석해 자리해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또한 "천재 정치인까지는 필요 없다. 국민의 요구를 성실히 듣고 실행 가능한 정책을 구상해 국민에게 동의를 구하고 잘 실행하는 정치인이면 된다"며 "그래서 정치인의 최고 덕목은 토론 능력이다. 말귀 잘 알아듣고 상대에게 자신의 생각을 잘 설명할 수 있어야 좋은 정치인"이라고 설명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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