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미국 대사관 직원 차량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중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중학생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일 오전 4시께 서울 용산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는 미국 대사관 직원 A씨의 차량에서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친구사이인 이들은 문이 안 잠긴 차량을 찾아다니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추가 범행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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