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퀄컴, 모바일 컴퓨팅 재정의…아직 보여줄 것 많다" [2021 퀄컴서밋]


협력관계 지속 약속…개발자 생태계 탄력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스냅드래곤 기반 윈도11 PC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퀄컴이 모바일과 컴퓨팅의 융합을 선도하고 있다는 증거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좌)와 파노스 파네이 마이크로소프트 EVP(전무) [사진=김문기 기자]

파노스 파네이 마이크로소프트 EVP(전무)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와이미아 페어몬트 오키트 호텔에서 열린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 2021에서 퀄컴과 MS의 협력 관계를 통해 새로운 컴퓨팅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파네이 EVP는 향후 윈도 PC 방향에 대해 “오늘날과 같은 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나 연결돼 있는 것이 중요하며, “원격근무환경은 너무나 친숙한 용어가 됐으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필수요소 중의 하나로 초고속과 저지연, 클라우드 접속 등을 위한 연결을 지원하는 5G가 화두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관련해 양사의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AI는 진정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MS가 만드는 모든 부품의 핵심요소로 거듭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3세대 퀄컴 스냅드래곤8cx 기반 노트북은 일반 제품 대비 3~4배 가량 더 많은 출력이 요구되더라도 훨씬 효율적이라며 모바일 컴퓨팅을 재정의하고 있다고 추켜 세웠다.

앞으로도 MS는 ARM 기반 윈도 생태계를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파네이 EVP는 “개발자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ARM과 퀄컴 등과 함께 완벽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팀즈, 오피스, 엣지 등 모두 ARM 기반 윈도 자체 앱으로 구동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퀄컴과 수년간 함께 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이 협력관계가 계속될 것”이라며, “특히 차세대 PC는 앞으로 탁월한 카메라, 연결성 등 소비자들이 가장 필요로하는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퀄컴과 함께하고 있어 매우 든든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는 "우리가 모바일 컴퓨팅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것이 정말 놀랍다”고 마무리했다.

/와이미아(미국)=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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